해뜨는집 본관에서 신관으로 이사를 오면서 새 집과 방, 가구들이 열심히 살아온 만큼 생활의 흔적으로 많이 낡았습니다.
빡빡 문질러 닦아도 어쩔 수 없이
빛을 잃은 가구들이 부셔지고 찢어져서 깔끔한 식탁이 필요했습니다.
누군가로 부터 시작한 시드머니가 주변의 도움으로 차곡차곡 쌓여서 식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모아졌습니다.


예쁜 식탁과 의자에 앉은 우리 이용자들의 모습이 깨끗한 레스토랑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워졌습니다.
주변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우리 장애인 분들의 식사의 격을 높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