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산책을 하는 이용자분들이 계십니다.
다양한 이유로 신체활동이 필요한 이용자분들을 모시고 동네 한 바퀴 돕니다.
아침마다 뜨는 햇빛과 바람, 피부에 와닿는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하루의 에너지를 채워 봅니다.
가랑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햇빛이 강하면 나무 그늘에 기대어서...
선선한 바람이 불면 옷춤을 여미고, 뜻밖에 눈을 만나면 털모자와 장갑으로 무장을 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걷다보면 이용자들의 건강과 일상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