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까지 시원한 2024년 해뜨는집 물놀이 한마당one
페이지 정보
본문
6월 12일, 전동면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해뜨는집 전체 이용자들과 직원, 그리고 타이슨푸드 코리아 봉사단이 함께 물놀이를 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고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에 들어가 본 분도 계시고, 물이 닿는 게 싫으신 분도 계시고 노는 모습은 각기 달랐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모두의 첫 경험은 두렵고 떨리지만 물 안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엄마 뱃속처럼 부드럽고 편안함을 이용자분들도 느끼길 바라봅니다.
우리는 물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픈 다리가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물을 대하는 다른 자세.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거나
물컹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나쁘지 않아. .. 아니, 좋아!! 천천히 가보는 거야!
"실수한 것 같아서 젖는 게 불편해요." / "낯설지만 이건 나쁜 게 아니에요. 부드럽고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괜찮아요. 제가 지켜드릴게요."
최선을 다해서 물놀이 하는 중.
"형아를 믿고 다리를 들어봐요."
홍*수 어르신 전담요원들. 어르신의 웃음 덕분에 저희들도 행복합니다.
나는야 바다의 왕자
- 이전글가슴까지 시원한 2024년 해뜨는집 물놀이 한마당two 24.06.27
- 다음글실버미술 프로그램 24.06.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